Victoria Tower(빅토리아 타워)는 스웨덴 스톡홀름의 키스타 지구에 위치한 고층 호텔입니다. 118미터 높이로 스칸디나비아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입니다. Wingardh Arkitektontor AB에서 설계한 이 건물은 스톡홀름 도심과 공항 사이의 도로를 따라 늘어선 등대처럼 유리로 완전히 둘러싸여 있습니다.
건물의 직육면체 모양 위에 평행사변형 모양이 얹어져 있어 상층부가 캔틸레버 역할을 하고 그 모양을 돋보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. 건물의 모자이크식 외벽은 전체적으로 색유리로 덮여 있습니다. 색이 있는 삼각형 창이 불규칙하게 배치되어 독특한 개성을 자아냅니다.
다채롭게 반사되는 유리의 특성으로 인해 건물의 시야는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변합니다. 일광, 날씨 및 계절의 변화 또한 외벽의 모습에 영향을 미쳐 모든 방문객에게 새롭고 독특한 경험을 선사합니다.